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신성 플래시맨 (문단 편집) == 특징 및 평가 == [[일본]]에서는 전작 [[전격전대 체인지맨]]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으나, 방송 시간대가 토요일 오후였음에도 '''평균 12.3%, 최고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평균 11.1%, 최고 16.1%을 기록한 전격전대 체인지맨보다 높았다.''' 다만 체인지맨의 그늘에 가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체인지맨이 전작 [[초전자 바이오맨]]에 비해 최고 시청률을 2% 이상 끌어 올렸고, 평균 시청률도 바이오맨보다 높았으며, 완구 매출 역시 당시 슈퍼전대 시리즈 가운데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체인지맨은 그 높은 인기에 힘입어 55화까지[* 물론 이는 [[시공전사 스필반]]의 촬영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작품 자체의 인기가 높지 않았다면 방영기간을 한 달이나 연장할 수는 없었다.] 방영되었으며, '''[[슈퍼전대 시리즈]]의 본격적인 전성기를 열어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플래시맨은 처음부터 대작의 후속편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시작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본작의 실질적인 경쟁작이었던 '''[[시공전사 스필반]]'''이었다. 토에이는 처음부터 슈퍼전대 시리즈가 아닌 [[메탈히어로 시리즈]] 작품인 스필반을 제대로 밀어주기로 작정했었다. 각본가 [[우에하라 쇼조]]의 20주년 작품이라 기합이 바짝 들어있었고, 우에하라 역시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작품" 이라고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요시카와 스스무]] 프로듀서는 능력있는 연출, 액션 스태프를 전부 스필반으로 끌어갔다. [* 요시카와의 전작 [[거수특수 쟈스피온]]이 최초로 전대([[전격전대 체인지맨]])에게 패배하면서 이를 갈았다는 소리도 있다.] 그 여파로 초신성 플래시맨은 시작부터 엄청나게 손해를 보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토에이가 얼마나 스필반을 편애했는지는 '''객관적인 지표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스필반은 1화부터 해외 로케 촬영을 시작으로, 당시에는 너무 비싸서 제작비를 퍼먹을 정도였다는 하이테크 크리스탈 슈트를 촬영용, 액션용 등 여러벌을 제작했으며, 그 정점은 '''스필반의 촬영 스케쥴에 맞춰 체인지맨을 연장 방영하고, 초신성 플래시맨의 방영을 미룰정도'''로 토에이의 전폭적인 푸시를 받았다. 또한 완구로 구현이 어려웠던 컴뱃 포메이션[* 그란나스카의 로봇 형태.] 때문에 '''[[플래시 킹]]을 파괴시키면서까지''' [[플래시 타이탄]]을 급하게 내보내며 초시공전투모함 그란나스카의 완구 발매를 연기했다. 스필반은 당시 출연만으로도 특촬 팬들의 시청률을 들었다놨다 하는 [[와타리 히로시]]가 주연을 맡았고 [[우주형사 샤이다]]에서 애니 역을 맡아 엄청난 인기를 얻은 모리나가 나오미가 기용되었으며, 악역으로는 이미 잔뼈가 굵은 [[소가 마치코]]가 기용되었다. 그에 비해 초신성 플래시맨은 대부분의 주역들이 신인에 불과했다. 음악 역시 초신성 플래시맨은 [[타나카 코헤이]]가 음악 감독을 맡았지만, [[시공전사 스필반]]의 음악 감독은 당시 이미 거물이던 [[와타나베 츄메이]]가 맡았다. 타나카 코헤이가 최고의 거장이 된 지금에야 초신성 플래시맨의 OST는 유려함의 극치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당시 와타나베 츄메이의 입지나 위치로 보면 타나카 코헤이는 그야말로 '''풋내기'''에 불과했고, 주제곡도 스필반은 [[미즈키 이치로]]라는 초 거물 가수를 기용했지만, 초신성 플래시맨은 키타하라 타쿠라는 무명에 가까운 가수를 기용했을 뿐이다. 이렇게까지 차별을 해서 플래시맨은 연출과 연기, 특수효과의 질이 전작인 바이오맨과 체인지맨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스필반 쪽은 액션과 특수효과가 뻥뻥 터지고 있었다.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는 이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스토리와 드라마를 강화한다.''' 라는 선택을 내렸고 스토리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스토리에 신경을 쓰니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필반과 시청률 차이가 거의 없었고, 완구 매출은 오히려 플래시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한 가을 이후 매출이 상승해, 연말에는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완구의 인기가 높았다. 이처럼 초신성 플래시맨은 [[시공전사 스필반]]이라는 강력한 경쟁자와 초 인기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후속작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했지만, 30년이 넘은 지금도 팬미팅이 작게나마 매년 열리는 이 작품에 대해 '''"일본에선 오히려 인기가 없었다"''', '''"체인지맨에게 완전히 밀렸다"'''는 평가는 지나치게 가혹할 뿐 아니라 객관적 근거도 매우 부족하다. 즉,이런 객관적인 지표를 모두 종합해보면 초신성 플래시맨은 국내 팬들이 오해하는 '''인기가 없었던 작품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이는 인터넷에 떠도는 편향적인 의견과 지나친 과장 또한 원인이겠지만, '''국내에서 플래시맨이 지나치게 히트작이었던 것''' 또한 이러한 선입견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였을 것이다. 확실히 플래시맨이 일본에서 흥행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일본 내의 플래시맨의 위상이 한국에서 플래시맨의 위상만큼 높을 수는 없었기에 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흥행으로 보일 수가 있기 때문. 비슷한 사례로 [[마동왕 그랑조트]] 역시 한국에서만 초인기작이지 일본에서는 [[마신영웅전 와타루]] 짝퉁 취급만 받아 망한 작품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당연하지만 그랑조트 역시 와타루에 비하면 확실히 인기는 낮으나 현재에도 팬덤이 적지 않게 일본에 존재하는 등 망한 작품과는 거리가 멀다. 즉 비교되는 경쟁작보다 순위가 낮다=망했다 가 아닌 것이다. 쉽게 비유해서, [[디지몬]]이 아무리 [[포켓몬]]보다 인기가 낮다 해도 디지몬이 망한 IP는 아닌 것과 같다.] 오히려 '''차별과 악재에도 꿋꿋이 작품의 노선과 내용을 끝까지 사수하며 [[슈퍼전대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어가 준 귀중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include(틀:스포일러)]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에 따르면 [[나가하마 다다오]]에게 배운대로 작품을 만드니 [[초전자 바이오맨]]과 [[전격전대 체인지맨]]은 아군보다 적군 측의 드라마가 강해져버린 것에 대한 반성으로 이번엔 아군 측의 드라마를 크게 강화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중반부에 등장한 '[[반 플래시 현상|반(反) 플래시 현상]]'[* 플래시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살아온 자는 타 행성에 장기간 머무르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겪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는 설정.] 같은 설정이 비극성을 강조한다. 이 설정에 대해 중간에 추가된 설정 아니냐는 억측이 있는데 이런 억측은 부모를 찾은 유일한 멤버가 [[사라(초신성 플래시맨)|단 한 명]]인 것에서 근거한다. 하지만 오히려 스토리 초안은 '''한 명도 부모를 못 찾는 것'''이었으며 멤버들의 부모나 가족에 대해서는 완전히 미궁으로 남겨둘 생각이었다고 한다. 아군 쪽의 드라마가 강화되었지만 적군의 드라마도 다른 스즈키 타케유키 작품과 마찬가지로 신경을 썼다.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반 플래시 현상]]으로 인한 긴박감은 본작이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취급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여서 인기 상승에 한몫했으며, 최종화에서 [[개조실험제국 메스]]와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와중에조차 플래시맨이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초 단위'''로 표시하는 연출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결국 부모님과 만날 수 있던 사람은 여성 멤버인 사라 한 명 뿐[* 심지어 [[토키무라 박사]] 일가와 서로 가족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극중에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이었고, 결국 [[반 플래시 현상]] 때문에 애써 지켜낸 [[지구]]를 떠나는 마지막 장면은 문자 그대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가장 슬픈 장면 중 하나이다. 이 인상깊은 최종화 덕분인지, [[슈퍼전대 시리즈]] 35주년 특별 프로그램에서 '''슈퍼전대 제작 스태프들이 뽑은 인상 깊었던 최종화 3작품'''에 당당하게 들어가기도 했다. [[슈퍼전대 시리즈]]에 종종 등장했던 [[가족]]이라는 테마를 굉장히 잘 살린 작품으로, 지구에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모르는 부모를 그리워하며 애통해하는 비극적인 드라마는 등장 히어로 전체가 가족인 [[지구전대 파이브맨]], [[구급전대 고고파이브]]나 [[마법전대 마지레인저]]보다 훨씬 감동적으로 다가올 여지가 있다. 특히 각 멤버들 모두 가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둘 이상 보여준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레드 플래시 진 역의 배우 타루미 토타는 인터뷰에서, 초신성 플래시맨이 [[히키아게샤]]라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전후에 연합군에 의해 추방당하여 일본으로 돌아간 일본인들[* 이들 상당수도 역사의 피해자로 남아버린 경우가 많았다. 겨우 귀국해 [[나리타 공항]] 부지에서 농사짓고 살다가 땅을 빼앗긴 이들이라든가,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의 후손들은 [[한구레]], 혹은 그 한구레와 [[삼합회]]가 합쳐진 형태의 한구레 일파 '도라곤' 단원이 되어서 범죄의 길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많다. 히키아게샤 문서 참조]과 혼란 속에서 육친과 이별하여 중국에 남아버린 중국잔류고아를 모티브로 했음에도 한국에서 타 슈퍼전대보다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유를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가족애'라는 테마가 한국인의 감수성을 자극해서일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이전 작품까지는 한 대의 로봇으로 계속 싸우며 무기를 추가하고 강화하거나 신기술을 개발하는 전개였으나,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의 2호 로봇'''[* 로봇이 아닌 최초의 2호 메카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바리도린]]'이다.]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한 본작 이후로는 위기 상황에서 새로운 메카가 등장하거나 비밀리에 개발하던 신형 메카가 투입되는 전개가 자주 등장한다. 본작은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의 '비극 결말'을 가진 시리즈[* 멤버 중 [[유우키 가이|일부]]가 사망하는 등 비극적 결말을 맞는 경우는 [[조인전대 제트맨|후속작]]에도 있었지만, '''멤버 모두의 결말이 비극인 작품은 지금까지도 초신성 플래시맨 뿐이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경우 주인공 [[아사미 타츠야]]가 1년 동안 정든 멤버들([[유리(미래전대 타임레인저)|유리]], [[아야세(미래전대 타임레인저)|아야세]], [[도몬]], [[시온(미래전대 타임레인저)|시온]])이 원래 살던 30세기로 돌아가게 되어 영원히 작별하게 되지만 플래시맨 만큼 분위기가 비극적이지는 않다.]이며, 슈퍼전대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잭커 전격대]]도 스토리의 우울함을 상쇄하기 위해 [[반바 소우키치|빅 원]]을 투입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당시 시청자들에게 이 결말은 상당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진, 다이가 반드시 지구로 돌아올 것을 다짐하는 장면에서 그나마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여준다. 설정상 플래시맨 멤버들은 지구 태생의 지구인이지만 자란 곳은 플래시성이기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의 외계인 히어로라고도 볼 수 있다.[* 공식적인 최초의 외계인 멤버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시온]]. 기본 멤버 전원이 외계인인 최초의 전대는 [[해적전대 고카이저]]이며, 신전사까지 포함한(번외전사가 있을 경우 번외전사까지 포함한) 모든 멤버들이 순수 외계인인 슈퍼전대 시리즈는 아직 없다. 플래시맨 멤버들의 경우 플래시성에서 자라온 것을 제외하면 태어난 곳이 지구인데다 생물학적으로 지구인이었지만, 플래시성에서 자라온 것 때문에 반 플래시 현상으로 지구에 살 수 없게 된 점으로 보아 플래시맨 멤버들은 생물학적으로만 지구인이었을 뿐 사실상 외계인 즉, 플래시성인으로 자라 온 셈이다.] 또한, 이 때문에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멤버들의 이름이 일본식 이름이 아닌 전대'''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멤버들의 이름은 변경 없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아무래도 어감 문제 때문인지 다이가 라이로 바뀌긴 했지만 발음이 거의 비슷한지라 크게 이질감은 없는 편. 이후 국내 방영시 멤버 전원이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뿐이다.] [[파일:플래시맨 개인 포즈.png]] 멤버 개인의 파이팅 포즈가 매우 특별하게 등장하는 전대이기도 하다. 검은 배경에 개인의 프리즘을 크게 띄우고 잔상효과까지 적용한 상당히 화려한 포즈라 그 자체도 임팩트가 큰데다, 멤버별 2~3회로 등장이 적었던 것도 그 임팩트를 더 크게 각인시켰다. 여담으로 전작인 체인지맨의 개개인 파이팅 포즈에서는 뒷면 배경이 필름 합성으로 인해 '''자른 티'''가 났던 반면 본작에서는 훨씬 진보된 기술을 보여주어 굉장히 자연스럽다. || '''코드명''' || '''등장 회차''' || || '''{{{#ffffff 레드 플래시[br](레드 후뢰시)}}}''' || 3화[* 초반에 사망한 에일리언 헌터의 유전자를 쓴 수전사 자이모스가 나온 에피소드, 전 멤버 중 최초로 개인 파이팅 포즈가 나왔다.], 13화[* 진의 유전자를 쓴 수전사 지르갈이 나온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서만 2회 나왔다.], 19화[* 플래시맨의 조력자 레이 바라키가 사망하는 에피소드], 25화[* 플래시맨의 공격을 흡수하는 수전사 다피라스가 나온 에피소드], 28화[* 레이 가르스의 파워업 에피소드], 38화[* 모두의 [[트라우마]]를 안겨준 세뇌 수전사 제라길이 등장한 에피소드] || || '''{{{#ffffff,#191919 그린 플래시[br](그린 후뢰시)}}}''' || 27화[* [[광전대 마스크맨]]의 레드 마스크가 게스트로 나왔던 에피소드], 41화[* 다이가 수전사 쟈 브크로스에 의해 어려진 에피소드] || || '''{{{#ffffff 블루 플래시[br](블루 후뢰시)}}}''' || 붕 - 14화[* 붕이 불량소녀와 썸타는 에피소드], 43화[* 카우라의 반역 에피소드. 이 때 에일리언 헌터 중 한명인 케라오를 붕이 끝까지 돌봐줬다.] || || '''옐로 플래시[br](옐로 후뢰시)''' || 사라 - 5화[* 지구의 경찰관과 함께한 더블 히로인 에피소드], 16화[* 인간 캡슐 작전. 이 때 사라가 소녀와 함께 캡슐에 갇혔다가 구출되었다.], 35화[* 루와 피아노 듀엣으로 수전사를 막는 에피소드. 루와 함께 나왔다.] || || '''{{{#ffffff 핑크 플래시[br](핑크 후뢰시)}}}''' || 5화[* 지구의 경찰관과 함께한 더블 히로인 에피소드], 11화[* 알에서 깨어난 수전사 쟈 파워블과의 에피소드.], 35화[* 사라와 피아노 듀엣으로 수전사를 막는 에피소드. 사라와 함께 나왔다.] || 방송 중간에 나오는 아이 캐치(eye catch)가 움직임이 없는 그림에서 움직임이 있는 실사(實寫)가 적용된 최초의 전대이다. 이전까진 슈트에 공통 디테일로 바디 라인을 살리기 위해 흰색으로 포인트를 줬지만, 본작에서 최초로 목부터 다리까지 검은색을 채택하여 디자인했다. 여성 멤버의 슈트가 [[하이레그]]인 마지막 작품이며, 그 전까지 수영복을 연상케 하던 여성 멤버들의 복장은 다음 작품인 [[광전대 마스크맨]]부터 스커트를 추가한 형태로 변경된다.[* 예외적으로 [[지구전대 파이브맨]],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임금님전대 킹오저]]는 슈트가 남녀 공용이다.] 그리고 제목에 '전대'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은 마지막 전대이다. 후속작 [[광전대 마스크맨]]부터는 다시 제목에 전대라는 단어가 들어가며 이는 현재까지도 지켜지고 있다. 옐로 컬러를 배정받는 멤버는 남성의 경우 [[개그 캐릭터]], 여성의 경우 [[여장부]]나 [[말괄량이]] 타입의 캐릭터가 많은데 옐로 플래시 [[사라(초신성 플래시맨)|사라]]는 사춘기 소녀를 연상시키는 매우 여성스럽고 감정표현이 풍부한 캐릭터이며, 오히려 청순형 캐릭터에 자주 배정되는 컬러인 핑크가 강인한 여전사이며 이따금 코믹한 면모가 드러나고 때로 모성애까지 엿보이는 [[루(초신성 플래시맨)|루]]에게 돌아갔다는 것이 본작의 특징 중 하나이다. 극장판 중 하나인 초신성 플래시맨 '대역전! 타이탄 보이'는,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마지막 재편집본 극장판으로 남아있다. 차량 제공은 오토라마와 [[마쯔다]]가 했는데, 이때 [[기아 프라이드#s-2|1세대 프라이드]]가 오토라마를 통해 포드 페스티바로 팔렸다는 점 때문인지 페스티바가 극중에 나온다.[* 1세대 프라이드는 1986년 7월 해외에 먼저 출시되었다.] 또한 여러 특촬물의 OST에 참여했던 명작곡가 [[타나카 코헤이]]가 OST를 전담한 작품으로, BGM들이 대체로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올레티비, Btv 등의 IPTV에서 한국어 더빙판과 자막판 모두 서비스 중이다. 80년대에 불과 1년여 방영된 어린이용 TV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3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팬미팅이 열리고 있다. 2018년에도 남자 주인공 3인방은 물론, 미녀 악역 3총사들과 다수의 조연들까지 조촐하게 열리는 팬미팅 행사에 참석하여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팬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정식 수입이 되어서 인기를 끌고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많이 되어 우스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거나 유치한 작품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도 꽤 많은데 전혀 아니며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진지하고 슬픈 내용으로는 탑 순위권에 들어가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도 성인 팬이 많은 작품. 사실 전대 시리즈는 원래 개그도 많이 하던 시리즈인데 하필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심각하기론 손에 꼽는 플래시맨과 [[초전자 바이오맨]]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때 한국 전대 팬덤에서는 전대는 진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었으며 개그 전대를 심하게 배척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2020년 이후로 새로운 개그 전대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젠 개그 전대의 분위기도 인정하는 추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